“나이 들면 외로움이 제일 무섭다.”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다.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.외로움보다 더 무서운 건 건강을 잃고, 경제적으로 쪼들리고, 주변에 기대고 싶어도 기댈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닐까?100세 시대,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더 중요해진 시대다.아프지 않고,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,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나이 드는 것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.그래서 나는 노후 준비의 핵심을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.바로 건강, 인맥, 그리고 연금이다.✔ 건강, 나이 들어서도 내 몸의 ‘주인공’이 되기건강하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.근데 몸이 아프면? 모든 게 멈춰버린다.여행을 가고 싶어도 힘들고,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다.노화는 34세, 60..